분류 전체보기26 맥북 윈도우 설치 (VMware Fusion, ARM 호환성, HTS 활용) 맥북에서 윈도우를 써야 할 이유가 정말 있긴 한 걸까요? 애플 실리콘 시대가 열리면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꽤 여러 번 던져봤습니다. 저도 처음엔 "맥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하나 때문에 가상머신까지 깔아야 하나" 싶었는데, 결국 HTS 하나 때문에 직접 셋업을 해봤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VMware Fusion 설치와 ARM 윈도우의 현실가상화(Virtualization)라는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가상화란 하나의 물리적 컴퓨터 위에서 또 다른 독립된 운영 체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동하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맥 위에 윈도우라는 가상의 컴퓨터를 하나 더 올려두는 것입니다. 인텔 맥 시절에는 부트캠프(Boot Camp)라는 방식으로 하드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나눠 재부팅하면서 윈도우를.. 2026. 4. 10. 매직 키보드 vs MX Keys (타건감, 멀티페어링, 선택기준) 맥북을 클램쉘 모드로 쓰기 시작하면서 처음 부딪히는 벽이 바로 키보드 선택입니다. 매직 키보드를 그냥 사야 하나, 로지텍 MX Keys가 낫다더라 —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한 시간 넘게 했습니다. 막상 둘 다 써보고 나서 느낀 건, 이건 취향 차이가 아니라 어떤 불편함을 더 참을 수 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타건감: 1mm의 차이가 만드는 극단적인 경험애플 매직 키보드 터치 ID 모델은 팬터그래프(pantograph)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팬터그래프란 키캡 아래에 X자 형태의 지지대를 두어 키가 수평을 유지하며 눌리도록 설계된 구조로, 노트북 키보드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키보드 전체 두께를 극도로 낮출 수 있는데, 매직 키보드의 키 트래블(key travel)은 고작 1mm에 불과.. 2026. 4. 9. 맥북 클램쉘 모드 (활성화 조건, 발열 관리, 배터리 관리) 맥북을 세로로 꽂아두고 외장 모니터 하나만 쓰는 그 세팅, 한 번쯤 부러워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 비주얼에 반해서 무작정 덮개를 닫았다가 맥북이 잠자기 모드로 빠져버린 경험을 했습니다. 클램쉘 모드는 단순히 덮개를 닫는 게 아니라, 조건과 관리 방법을 알고 써야 제대로 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클램쉘 모드 활성화 조건클램쉘 모드(Clamshell Mode)란 노트북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 외부 모니터와 입력 장치를 연결해 데스크톱처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조개처럼 닫혔다는 뜻에서 유래한 명칭인데, Apple이 공식 용어로 채택하면서 맥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특히 익숙한 말이 되었습니다.문제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덮개를 닫는 순간 잠자기 모드로 빠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직접 써봤는데,.. 2026. 4. 9. 맥북 한글 사용법 (호환성, 대안 비교, 실전 추천) 맥북에서 HWP 파일을 열지 못해 결국 중고로 팔았다는 이야기, 주변에서 생각보다 자주 듣습니다. 저도 처음 맥북으로 넘어왔을 때 이 문제가 가장 먼저 발목을 잡았거든요. 그런데 방법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맥북에서도 진짜 한글 프로그램을 쓸 수 있고, 목적에 따라 선택지도 꽤 다양합니다.맥북과 한글 호환성, 왜 이렇게 복잡해졌나국내 문서 환경에서 HWP 포맷은 사실상 표준 파일 형식처럼 쓰입니다. HWP란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독자적인 문서 포맷으로, 정부 공문서나 학교 제출 서류 등 공공 영역에서 특히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문제는 이 포맷이 macOS 환경과 기본적으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실제로 국내 전자정부 서비스 및 공공기관 문서의 상당수가 HWP 형식으로 배포됩니다(출처: .. 2026. 4.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